가봐야지 가봐야지..하다가 이제야 가봤네요..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내도음악상가 입니다..
공간의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는 음악을 듣는게 주인 공간이라 일행과 대화도 자제해야 합니다..
조금 어두운 공간이다보니 메뉴판을 읽기 힘들까봐,
별도의 렌즈 라이트를 주는게 귀여웠습니다..
직접 바이닐(일명 LP판)을 들어볼 수 있는 부스도 있어서 좋습니다..
직원에게 사용하고 싶다고 하면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음악을 감상하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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