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괜찮은 고기 맛집이 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기력 보충이 필요한거 같아서, 고기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돌돌이 숯불갈비입니다..
우선, 저녁에 가면 주차가 편합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18시 이후로는 주차비 무료입니다..
느낌은 영복갈비랑 비슷합니다..고기의 생김새도 비슷하구요..
영복갈비가 돼지양념갈비(350g) 18,000원에 냉면 서비스인 것 비해,
이곳은 양념목살(300g) 11,000원에 후식 냉면이 6,000원입니다..
고기를 좀 더 먹는다면 금액적으로는 돌돌이가 더 경제적입니다..
최근에 갔을 때, 영복이 처음보다 좀 더 달아진 느낌이었는데,
돌돌이는 단맛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당 섭취를 줄이려고 신경쓰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도 돌돌이가 적합하단 생각입니다..
앞으로 편하게 고기 먹고 싶을 때, 돌돌이를 찾게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