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가볍게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이호태우해변 바로 옆 현사포구입니다..
이곳에서는 한라산과 제주도 들어오는 비행기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챙겨간 휴대용 턴테이블로 여유있게 음악을 들어봅니다..
턴테이블의 배터리를 충전해놓지 않아서, 음악을 길게 즐기진 못했네요..
이렇게 된거 포구랑 해변을 걷기로 합니다..
포구의 끝지락에는 낚시꾼들이 있습니다..
옆에서 구경해봅니다..
낚시는 내가 해도 재밌고, 남들 잡는거 구경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포구에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녀석들은 낚시꾼들이 버리는 작은 물고기를 노리죠..ㅎㅎ
평화로운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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