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까스가 엄청나다고 해서 가본 곳입니다..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맛집 돈카츠 서황입니다..
오픈 시간 5분 전에 도착해보니,
가게 문 앞에 대기 적는 종이가 있더군요..
기록하고 나서 잠깐 주변 돌아다니다가 시간 맞춰가니,
순서대로 입장시키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옆 테이블에서 ‘유해진~유해진~’하는 겁니다..
문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유해진 배우님!
헐..이게 뭔일이야..취미용 사진 하나 건졌네요~^^
유해진님은 계산대에서 결제하고 포장해서 갔습니다..
나중에 사장님께 물어보니 한두달에 한번씩 방문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의 생선은 방어, 광어, 민어였습니다..
와~일단, 너무 잘 튀겼습니다..
새우튀김도 참 좋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선의 풍미가 진짜..와..
생선살의 촉감도 부드럽고..행복해지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돌아다니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오죽하면 저녁에 다시 먹으러 갈까..했습니다..ㅎㅎ
돈까스 중에 안심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생선이 같으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생선이 다르면 다시 생선카츠 먹어야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