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겨울에 먹는 제철 대표 생선이 있죠..
바로 방어와 고등어입니다..
얘기만 듣고,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봤습니다..
모슬포에 위치한 고등어회 맛집 미영이네입니다..
오후 6시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을 걸었는데,
뒤로 3팀 정도 받더니 웨이팅이 마감되더군요..ㅎㄷㄷ
그뒤로 발길 돌리는 관광객들을 많이 봤네요..
실로 유명 맛집의 위엄을 보았습니다..
고등어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념밥과 양념장 야채가 고등어의 맛을 더욱 살려주더군요..
고등어탕은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매년 겨울에 와서 한번은 먹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좀 더 여유있게 와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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