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넘어간 김에 아는 동생 잠깐 만나서 얼굴도 봤습니다.
때마침 저녁 때라 서귀포나 중문 맛집을 물어봤습니다.
메뉴는 날이 쌀쌀해서 뜨끈한 것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일 먼저 이름 나온 곳이 이 곳이었습니다.
중문에 위치한 하나로 국밥.
메뉴는 따로 국밥이 좋다고 하더군요.
만남 이후 제주로 넘어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동생 말대로 따로 국밥을 주문하고 앉았습니다.
반찬 맛있었습니다.
어묵 볶음을 좋아하는데, 기본찬이라 좋았습니다.
국밥은 양도 많고, 든든하고, 맛 있었습니다.
역시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구나..했습니다.
다음에는 짝꿍과 와야겠단 생각을 하며 집에 왔습니다.

전부터 가야지 하던 삼매봉153을 드디어 다녀왔네요..

먼저 키오스크를 보면 가격에 놀랍니다..

그리고, 맛에 다시 놀라게 됩니다..

서귀포 살면 자주 찾을 것 같은 맛집입니다..

보목동에 위치한 쇼밥입니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중문에 위치한 더클리프입니다..

바깥에서 시원한 중문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안에서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다들 아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로 유명한 연돈..
오늘 2월 1일부로 연돈은 테이블링 앱 예약에서 줄서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태이블링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되팔이들 막을 수 있었는데, 거의 손 놓고 있었다고 봐야죠..

매일 당근에 올라오던 연돈 되팔이 물량들..하아..



암튼 바뀐 첫날 경험한 진행 순서입니다..

오전 10시에 대기 번호 받고, 11:40 다시 연돈 앞에서 입장대기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문은 입장해서 착석한 후에 합니다..



전날 해먹 가지고 자러 갔습니다..다행히 기온이 많이 올라서 잘만했습니다..ㅎㅎ

아직 사람들이 잘 몰라서인지, 아니면 추워서인지..새벽 6시쯤에 다음 사람이 왔습니다..그리고, 8시까지는 안전권이었구요..

캠핑장 오픈이라 생각하고 갔다가 혼자 잠자서 좀 당혹스러웠지만, 아마 점점 더 빡세질거라 생각합니다..



그간 못가본 사이에 기존 메뉴 등심과 치즈에 안심이 생겼더군요..

여전히 빵가루는 훌륭했고, 등심과 안심은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웠으며, 육즙의 풍미가 훌륭했습니다..

카레는 전에 먹었을때보다 맛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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