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미소목장..

넓게 펼쳐진 초원이 가슴을 뻥~뚫어줍니다..

소에게 우유나 사료를 줄 수 있고, 그네도 탈 수 있습니다..

우유나 사료는 자판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자녀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목장내에 있는 카페에선 각종 유재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중엔 그 유명한 카이막이 있었는데. 배가 부른 상태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육지에서 놀러와서 간만에 여행자 모드 온~

애묘인인 친구라 고양이 보러 바람카페를 갔습니다..

꽃사과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이렇게 많이 피는줄은 몰랐네요..​

나 왜 꽃사진을 근접으로 안 찍은거지..?ㅠ.ㅠ

언제나 경겨운 그 곳입니다..ㅎㅎ​

카페 터줏대감 까뮈가 낳은 새끼들이 꼬물꼬물 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 5~6주 되는 아갸냥들..

솜뭉치들이 폴짝거리는게, 심쿵심쿵~

지금까지 까뮈 애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털이 복실복실한 아이는 처음 봅니다..

아빠가 어떤 녀석일지 궁금하더군요..ㅎㅎ

​​이녀석은 근처에서 업어온 업둥이라고 하네요..

예쁜 아가 까뮈 밑에서 잘 자라렴~​

​까뮈와 초코

유일하게 엄마 닮은 초코

보는 방향도 같네~ㅎㅎ​

아가들 맘마 시간

열심히 꾹~꾹~

쯉~쯉~​

언제 봐도 참 까뮈는 대견해요..

어쩜 애들을 이리 잘 키우는지..ㅎㅎ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주 오시면 이곳은 꼭!들러보세요~




바람카페라 쓰고, 고양이 카페라고 읽는 그 곳ㅎㅎ
내 마음 속 고향~^^


호떡 하나 내놔~풋 쳐 핸썹~


절묘한 타이밍~까뮈 혀 귀염 터짐!^^


꽃과 사투중인 막내ㅎㅎ




사랑해~
응~나두~


하..착한 우리 아수라..
애들 젖 먹이느라 뼈만 남았는데도,
계속 먹게 해주고..
그만 좀 먹어라 이 돼지들아!



아루요의 모습

점심때 들렀는데, 가게 맞은편 평상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역시 인기 많은 맛집



고로케



나가사끼 짬뽕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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