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육지에서 놀러와서 간만에 여행자 모드 온~
애묘인인 친구라 고양이 보러 바람카페를 갔습니다..
꽃사과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이렇게 많이 피는줄은 몰랐네요..
나 왜 꽃사진을 근접으로 안 찍은거지..?ㅠ.ㅠ
언제나 경겨운 그 곳입니다..ㅎㅎ
카페 터줏대감 까뮈가 낳은 새끼들이 꼬물꼬물 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 5~6주 되는 아갸냥들..
솜뭉치들이 폴짝거리는게, 심쿵심쿵~
지금까지 까뮈 애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털이 복실복실한 아이는 처음 봅니다..
아빠가 어떤 녀석일지 궁금하더군요..ㅎㅎ
이녀석은 근처에서 업어온 업둥이라고 하네요..
예쁜 아가 까뮈 밑에서 잘 자라렴~
까뮈와 초코
유일하게 엄마 닮은 초코
보는 방향도 같네~ㅎㅎ
아가들 맘마 시간
열심히 꾹~꾹~
쯉~쯉~
언제 봐도 참 까뮈는 대견해요..
어쩜 애들을 이리 잘 키우는지..ㅎㅎ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주 오시면 이곳은 꼭!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