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제주국립박물관을 지나가다가 꽃이 예쁘게 핀걸 봤네요..
버스정류장이랑 동백꽃이 예쁘게 어울리는데,
사진으로는 보이느만큼 담진 못했네요..ㅠㅠ
동백꽃 뿐만 아니라 먼나무 열매도 예쁘게 열려서,
녹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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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제주국립박물관 - 의외의 꽃 포인트
230520 - 초롱이와 산책
초롱이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ㅎㅎ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청보리가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시기입니다..
초롱이는 바깥 냄새에 환장할 뿐이겠지만..ㅎㅎ
우리 초롱이 강아지풀 뜯어먹는 사진을 안 찍었네..
230326 다른 동네 한바퀴
이러저리 돌아다니다가,
예쁜 풍경들이 있어서 기록해봤어요..
230401 산토샤 -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산토샤입니다..
비건 음식점입니다..
건강하고 정갈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30329 유채꽃밭 - 우연한 발견의 즐거움
벚꽃 포인트들을 찾으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창고 건물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예쁘더군요..
20170930 보롬왓 - 가을에 눈밭을 경험할 수 있는 곳(feat.메밀꽃)
주말을 맞아 제주 동쪽에 위치한 보롬왓에 꽃 보러 갔습니다..
메밀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죠..
하얀 메밀이 연출하는 설경(?)이 지루해지면 보라고,
알록달록하게 국화를 심어놓았더군요..
저기 보이는 건물은 카페 건물입니다..
종종 맛집, 카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
엄청난 넓이에 메밀을 심어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메밀을 이용한 먹거리도 팔고 있고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이미 입소문을 많이 타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와봐야 길 더러워지고, 불편하게 많드는 눈보다,
메밀꽃밭이 훨씬 아름답게 느껴집니다..ㅎㅎ
20180522 구삼반점 - 중국집인가 우동집인가..확실한건 맛집이라는거!
우연히 제주시내에 구삼반점이란 곳의 냉우동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집에서 멀지도 않고, 딱!좋더군요..ㅎㅎ
궁금한 맛집은 가서 먹어봐야죠~출동~
가게 간판이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더군요..
이런 자연친화저적인 가게 분위기라니, 좋잖아~!
간판이 안 보인다고 해도 찾기 쉽습니다..식사때 가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 때문이죠..ㅎㅎ
가게 옆에 있는 꽃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제주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꽃입니다..
제주는 계절마다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꽃섬입니다..ㅎㅎ
가네 내부는..뭐랄까..그런거 있잖아요..동네사람들이 즐겨 찾는 오래된 맛집 느낌(?)
딱, 그렇다고 할까요..
메뉴판이 화이트 보드라 괜히 더 정감이 갑니다..ㅋ
반찬이 이곳이 중국집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드뎌 나온 냉우동..
상당히 독특한 구성입니다..
특히나, 저 게맛살..ㅎㅎ
소스에 덮여있는 녀석들의 정체입니다..
게맛살뿐 아니라 고기도 있습니다..
국물 맛도 좋고, 고명(?)들과 면발의 식감이 잘 어울립니다..
다른 테이블을 둘러봐도 거의 냉우동 위주로 주문을 하더군요..
더운 여름 시원하고 맛난 냉우동 때문에 얼릉 먹을 수 있는 계절이 왔으면 좋겠네요~^^
20180422 송당 나무 카페 - 꽃과 고양이가 있는 식물원 느낌의 카페
오름 동호회 활동을 마치고,
한 회원님께서 근처에 이색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이름부터 송당 나무 카페..식물이 가득할 거 같은 이름이에요..
도착해보니 간판부터 다르네요..ㅎㅎ
카페 외관에서부터 색다른게 느껴집니다..
유리로 외관을 덮은 카페들도 많긴 합니다만..
화초들이 많아서인지, 여기는 유독 카페보단 온실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카페 옆 공터엔 이렇게 많은 수의 식물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페 앞쪽으로 잔듸 마당과 그 옆에 작은 길이 나있고,
그 작은 길 옆으로는 예쁜 꽃들이 반겨줍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지 날이 좋으면 상당히 좋을거 같습니다..
카페에서 피크닉 매트도 빌려준다고 하니,
볕 좋은 날, 잔듸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예쁜 꽃 한 컷~ㅎㅎ
카페 내부입니다..
다락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습니다..
내부에도 꽃~꽃~
이 꽃은 떨어진 꽃이 저렇게 세워놓을 수 있어서, 찍어봤어요..
모양도 독특한데, 직립 기능까지..재밌는 꽃이었어요..
자연에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당연하게 고양이들이..ㅎㅎ
다락쪽이 아지트인거 같습니다..캣타워도 있고, 의자에서 자는 녀석도 있고..
1층 바닥에 애들 사료 놓는 곳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오름 동호회 다니면서 괜찮은 식당 많이 알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이 컸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카페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