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세석대피소에 도착해버려서 그곳에서 2시간여를 농땡이침
와이파이가 좀 잡히길래ㅎㅎ
2시간여를 쉬고 다시 장터목으로 고고싱~
너무 일찍 세석대피소에 도착해버려서 그곳에서 2시간여를 농땡이침
와이파이가 좀 잡히길래ㅎㅎ
2시간여를 쉬고 다시 장터목으로 고고싱~
전날 저녁부터 눈이 조금씩 오더니 자고일어나니 온세상이 하얗게 되어있었다~
도심이었으면 길이 지져분해졌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여기까지는 대피소 주변의 풍경
그리고,
본격적인 시작!
운해는 정말 아름다운것 같다
세석대피소에 누워
세석대피소 모습
이름 모를 바위
형제봉
드디어 도착~벽소령대피소!
대피소마다 있다
이것도 대피소마다 다 있고
이것 역시
물론~
힘든 등산을 마치고, 드디어 하산
올라올땐 성판악으로 왔으니, 내려갈땐 다른 코스인 관음사입구로~
내려가면서 느낀건 성판악은 편했구나, 이쪽으로 올라왔으면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앞에서 여자 초등생이 열심히 올라오고 있었다..ㅎㅎ
웅장한 모습의 한라산 봉우리
거대한 병풍이란 말은 이런때하는거구나..
이런데를 배경으로 안찍으면 어디서 찍으리
대피소가 하나 더 있었구나
까마귀들이 등산객들한테서 뭐 얻어먹을거 없나 서성이고 있었다
아놔 이거 뭐지 장갑인가..;;;
대피소의 로망인..라면이 없어!!!
사라오름 입구에서 진달래밭 대피소를 향해 가는길
아름다운 눈꽃~
설경은 참 아름다워~
위로 올라갈수록 눈이 기본으로 이정도는 쌓여있었다..
중간중간 영양과 온기를 보충해주었던 커피타임~
커피타임에 누워서 셀카 한방~
그늘 만들어준 고마운 나무 한방~
고생하는 내 다리도 한방~
요 운동화로 한라산과 지리산 종주까지 해냈다능~ㅎㅎ
고도 표지석 몇개 놓쳤는데, 보나마나 눈 속에 파뭍혀있었겠지..ㅎㅎ
아무튼 1,400m 돌파!
구..구름이 옆에 있어......
대피소앞 마당(?)
등산안내판
대피소에 전력을 공급할것으로 생각되는 태양광집광판
대피소 앞에서 기념샷도 한컷~
이만큼 맛있는 라면이 있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