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아주시는 분의 운동 부족 해소를 위해 매주 오름을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때마침 아는 분의 소개로 좋은 오름 동호회를 다니게 되었네요..^^

이날 원래 코스는 다른 곳이었는데, 날씨 영향의 변경되었습니다..

올레 14-1 코스를 타고, 문도지 오름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흑풍회 간지로 올레길을 걷고 계신 같이 살아주시는 분입니다..ㅎㅎ

첫 날이다 보니, 준비된게 전혀 없어서 그냥 평상복으로 갔네요..ㅋ

올레 14-1 코스를 걷는데, 뜬금없이 나타난 배들..ㅎㅎ

(사공이 많았나......)

​​

문도지 오름은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에 가운데 구름에 살짝 가린게 한라산인데,

이날 한라산에 첫 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봤을 때, 정말 예뻤는데, 폰카의 한계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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