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부터 눈이 조금씩 오더니 자고일어나니 온세상이 하얗게 되어있었다~
도심이었으면 길이 지져분해졌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여기까지는 대피소 주변의 풍경
그리고,

본격적인 시작!








운해는 정말 아름다운것 같다


선비샘

세석대피소에 누워

세석대피소 모습

가장 힘든 구간이 아닐까 한다
계속 오르락내리락의 무한반복;;;
성삼재부터 연하천까지 오느라 무릎이 아픈 상태에서 만나서 어찌나 힘들던지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첫날 시간 많을 때, 이 곳을 넘어놓은 것은 잘한거 같다






이름 모를 바위







형제봉








드디어 도착~벽소령대피소!



대피소마다 있다

이것도 대피소마다 다 있고

이것 역시

물론~

이것까지!

대피소마다 기본적으로 휴대폰 무료충전기, 자동제세동기, 물품보관함, 담요 보관실, 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위에는 대피소 사용권, 아래는 담요 사용권
담요 2장 빌려서, 하나는 요, 하나는 이불로 사용하고 베개는 옷으로 처리함ㅎㅎ
이렇게 지리산에서의 하루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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