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사는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밥 먹자~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아직도 가보지 못 한 '순옥이네 명가가 떠올랐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거 보고 가봐야지 했던게, 친구 덕에 드디어 가보네요..ㅎㅎ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식후 찍은거라 들어갔을 때보다는 손님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어쩌다보니 오후 8시 넘어서 갔는데, 유명한 집은 다르네요..

홀이 거의 차있더라구요..

아, 메뉴판을 찍어야 했는데, 배가 너무 고프다보니 깜빡했네요..ㅜ.ㅡ

기본찬입니다..

전복뚝배기입니다..

이건, 친구가 먹어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순옥이네는 물회겠죠..ㅎㅎ

물회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순옥이네 물회(13,000)와 전복 물회(15,000원)

둘의 차이는

순옥이네는 전복 2미, 해삼, 소라

전복은 전복 3미, 소라입니다..

물회..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정갈한 국물에 꼬득꼬득 씹히는 전복, 해삼, 소라..

지금 글을 쓰면서도 그 맛이 떠올라 입에 침이 도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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