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온 아는 동생이 가자고 해서 간 곳입니다..

20~30대 여행객들에게 인기 많은거 같더군요..

여기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좋더군요..

예전에 한번 가봐야지 했던 두부 맛집 신의 한모를 갔습니다..

제주 애월 하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액대가 2인 6만5천으로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으나 조금 비싸단 느낌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방문은 이번 한번 경험으로 끝날거 같습니다..

아게다시도후가 참 인상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저것만 단품으로 판다면 사 먹으러 갈 용의가 있습니다..ㅎㅎ

제주 애월 하귀에 위치한 타코 맛집 타코나마타타입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저녁을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외식으로 결정~

메뉴는 뭘로 할까 하다가, 갑자기 태국 요리가 생각났습니다..

사실, 남원식당의 반미가..ㅎㅎ

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내버리는 짝꿍..

태국에서 살짝 틀어서 베트남 쌀국수로 결정이 났습니다..

애월 하귀에 위치한 쌀국수 맛집 싸이공 레시피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한 깔끔한 외관입니다..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해서 좋더군요..

내부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처음엔 당황했습니다..쌀국수만 있다니..(짜조도 있지만..ㅎㅎ)

그만큼 자신있다는 소리인가..?

저는 베트남 생소고기 쌀국수 퍼보-타이,

짝꿍은 베트남 중부식 소고기 쌀국수 분보훼-찐을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고수 달라고 했습니다..고수 없는 쌀국수는 쌀국수가 아니죠..ㅎㅎ

그리고, 짜조와 333 맥주를 추가했습니다..

소스들입니다..

사장님 추천의 333 맥주입니다..맛이 괜찮았습니다..

짜조입니다..

적당한 기름감이 참 좋았습니다..

바삭한 겉과 맛있는 속을 기름이 잘 조화시켜주더군요..

퍼보-타이입니다..

생소고기란 말이 꽂혀서 시킨 메뉴입니다..

와~국물이 참 좋았습니다..넓은 면과 소고기가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쌀국수엔 역시 고수를 넣어줘야죠..

고수를 넣어주니 역시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여기에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마늘식초도 넣어줍니다..

신 맛까지 어울려져서 기분 좋아지는 맛이 완성됩니다..

분보훼-찐입니다..

얘는 살짝 매운 맛이 납니다..

매운 맛이 부족하면 넣으라고 매운 고추를 따로 챙겨주십니다..

뭐랄까..해장에 정말 기가 막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당연하게 여기도 고수를~

고수를 넣어야 쌀국수의 맛이 피어나니까요..ㅎㅎ

여기도 마찬가지로 마늘식초를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아, 여기 들어간 베트남 소시지가 참 별미더군요..

전체샷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중 최고의 쌀국수였습니다..

육수에 따라 굵은 면과 얇은 면을 달리 쓰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양도 어쩜 이렇게 많이 주는지..

짜조도 최고였고..

정말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한 쌀국수 집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또 뭘 먹을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제주에는 여러 포토존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간 가봐야지 했던, 애월에 위치한 수산봉 그네를 찾았습니다..

그네쪽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한라산, 수산 저수지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세상 이렇게 멋진 경치를 가진 그네가 있을까 싶습니다..

완전 뷰 맛집입니다..ㅎㅎ

이런 풍경이 보이는 그네, 당연히 타봐야겠지요..ㅎㅎ

가슴이 탁~틔이면서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바로 밑이 내리막 비탈이라, 바닥을 보면 짜릿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온김에 수산봉도 한번 올라봤습니다..

오름 입구에 산책로 안내문이 있습니다..

오름을 오르는 길에 나무로 둘러쌓여있어서 좋습니다..

피톤치드를 흡~흡~

2월의 꽃 매화가 반겨줍니다..

나뭇가지에 눈처럼 내려앉은 매화가 봄이 곧 옴을 알리고 있습니다..

수산봉 정상에 올라오니 멀리 바다가 보이고, 체육시설들과 공터가 있습니다..

돗자리랑 도시락 챙겨서 바람 쐬러 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산책로에 방범용 CCTV도 있습니다..안전제일~

수산 저수지 옆도 한번 걸어봅니다..

저수지 쪽에서 그네를 올려다보니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제가 탈 때는 앞에 한 팀만 있었는데, 어느새 줄을 저렇게..

사진 스팟이긴 하네요..ㅎㅎ

평화로운 수산 저수지입니다..

500년이 넘은 소나무입니다..당연하게도 천연기념물입니다..

세월의 멋이 느껴지는 멋진 나무입니다..

저수지를 돌다보니, 우리나라 지도 모양의 부표(?)가 있더군요..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ㅎㅎ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수산 저수지입니다..

야자나무와 저수지가 묘하게 어울립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그네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다른데로 이동하더군요..

여행을 와서 이것저것 빨리 보고 싶은 맘도 이해하지만,

수산봉과 수산 저수지도 예쁘니, 조금 시간을 갖고 걸어보는건 어떨까요..ㅎㅎ

싱계물 공원을 찾아가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멀리 움직이는 김에, 가는 길에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들어간 곳이 제주 애월 곽지 해수욕장쪽에 위치한 황금 가마솥밥입니다..

외관 모습입니다..

사실, 너무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식당 같아서,

들어가야하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서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엄청난 오해였단걸 곧 알게 됩니다..ㅎㅎ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를 맛보기 위해서 황금모듬구이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입니다..전체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이 날 조금 일찍 점심을 먹으러 와서 첫 손님이었는데,

그 덕인지 소세지나 감자볶음을 막 한거 같았습니다..따뜻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가게 상호처럼 맛있는 솥밥도 함께 나옵니다..

오늘의 메인 생선모듬구이입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갈치, 옥돔, 고등어입니다..

하나 같이 잘 구워져서 맛있었습니다..

때깔 참 좋죠~?ㅎㅎ

짝꿍의 서비스~

티비에서 본 것처럼 숟가락으로 갈치살 발라본다고 처음 한건데,

아주 깔끔하게 잘하더군요..

전체샷입니다..

한상 푸짐하니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안건데, 여기 짝꿍이 뽑아놨던 가볼 식당 리스트에 있더라구요..ㅎㅎ

역시 맛집 찾기 도사 내 짝꿍~^^

외출의 시작을 기분 좋은 식사와 함께 해서, 뭐든 참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간만에 목표를 정하고, 맛집 탐방을 나섰습니다..

제주 애월 하귀에 있는 모 식당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웨이팅을 걸어야된다고 해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돌아다니다가 맘에 들면 들어가자~해서 들어간 곳입니다..

스시 아리엔의 외부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때마친 점심이어서 점심특선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샐러드입니다..

 

흑임자죽입니다..

단품으로 판다면 찾아와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락교, 단무지, 생강을 이렇게 깔끔하게 내어주더군요..

단지 안에는 와사비가 들어있습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초밥은 맛이 뛰어나지 않더군요..

아니, 마트에서 파는 초밥보단 좀 나은 정도..그냥 동네 초밥집 느낌이었습니다..

짝꿍이 양이 좀 부족하다고 추가로 주문한 장어 초밥입니다..

이건 맛이 좋았다고 하더군요..저거 2피스에 5천원이니, 맛있어야죠..ㅎㅎ

암튼, 초반에 뭐가 꼬이면 이래저래 꼬이네요..

참 아쉬웠네요..

 

 

어느날 신짱네 집에 시리리가 찾아온다. 시리리는 광선으로 미사에 히로시를 어린아이로 만들어 버린다. 이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일본 어딘가에 있는 시리리의 아버지를 찾아야만 한다. 그를 찾기 위해 노하라 일가와 시리리는 모험을 떠나는데...

 

장소 : 애월도서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