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찾아온 커리 맛집 라지마할입니다.
신제주에 위치한 커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원래 목표는 갈릭난과 커리 2종류 정도에 라씨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게 눈에 들어왔으니 양고기 세트입니다.
양고기도 조만간 먹어야지 했는데, 잘됐다 싶습니다.
샐러드, 탄두리 램, 램 마샬라, 램 브리야니, 플레인 난, 플레인 라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탄두리 치킨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탄두리 램은 와~죽이더군요.
그리고, 양고기가 이렇게 나온걸 처음 봐서,
비쥬얼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마샬라 커리는 풍부한 맛이 좋았고,
브리야니는 볶음밥입니다.
밥알이 생긴게 동남아쌀 느낌이라 날아다니는거 아닌가 했더니,
적당한 적당한 수분기와 가벼움이 독특하고 양념과 잘 어울리더군요.
난과 라씨도 굿~여길 왜 몇 년만에 왔는지..
최소 1년에 한번은 와야겠습니다.
아, 먹다보면 양이 정말 많습니다.
다른거 먹다보니 난은 거의 못 먹어서,
싸온 다음 다음 날 시중에 파는 카레랑 같이 먹었습니다.ㅎㅎ
세트에서 조금 아쉬웠던건 난이나 커리를 다른걸로 비꾸지 못하는게 아쉬웠습니다.
추가금을 지불해서 갈릭난이나 다른 커리로 바꿀 수 있다면 더욱 좋을거 같네요.

짝꿍이 친구들과 가봤는데, 좋았다고 해서 가보게 된 곳입니다..

제주 구좌 평대에 위치한 양고기 맛집 양화정입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 중 하나는 제비추리였습니다..

유목민 세트에 가려진 부위에 제비추리가 써있었는데,

이 날은 먹을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곳에서 못 보던 부위라 기대가 있었는데 말이죠..

쯔란, 커민씨드..양고기의 영원한 친구들이죠..

그 외 기본반찬들입니다..

오랫만에 먹는 양고기라 칭따오도 곁들여 봤습니다..

양고기엔 칭따오~

반갑다~양고기들아~

양갈비, 양갈비살, 양등심, 양화꼬치(양꼬치)입니다..

야채도 나왔습니다..

모두 모인 한상 찰칵~

구워~구워~역시 양고기는 맛있습니다~

비싼 것만 빼면 참 좋은 고기인데..ㅎㅎ

간만에 양고기로 포식하고, 맥주로 분위기까지 더해서 좋았던 식사였습니다..

하..맛있는 녀석들에서 이번엔 양고기를 먹네요..

그럼 또 가야죠..ㅎㅎ

신제주에 위치한 양고기 맛집 우리양입니다..

양고기는 숄더랙, 프렌치랙, 양념살치살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메뉴들입니다..

헉!고수무침이라니..고수를 무치다니..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죠..

프렌치랙으로 2인분, 그리고 고수무침을 주문합니다..

현재 살치살은 수급 문제가 있어서 없다고 하더군요..

아!이 집 완전 양고기 잘알입니다..

칭따오 무알콜이라니..저것만큼 양고기에 어울리는 녀석이 있을까요..

무알콜이라 운전도 가능해서 벌써부터 세상 행복해집니다..

사장님이 그리신 그림입니다..완전 작품입니다..

기본세팅입니다..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숙주볶음입니다..

이녀석 고기랑 참 잘 어울리더군요..

아~칭따오~

양고기와 이녀석의 조합을 얼마나 꿈꿨던가~~~ㅠ.ㅠ

짠~맛나 보이는 녀석들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맛나게 구워줍니다..

친절하게 어떻게 먹으라고 설명도 해주시니, 그냥 잘 따라가면 됩니다..

아까 숙주가 저렇게 변신했습니다..

 

이 날의 복병 고수무침입니다..

와~고수를 무쳐낼 생각을 하다니, 사장님 나이스~!

고수맛을 더욱 살려내는 메뉴이니, 평소 고수를 못 먹는다면 패스하세요..

다만, 고수 먹을줄 안다..망설이지 말고 이건 꼭 시키세요..

든든한 국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크~때깔 참 좋다~

부드럽게 입 안에서 살~살~녹는 양고기입니다..

 

양고기, 칭따오, 고수..하~이 무슨 조합이던가..

꿈에 그리던 조합!ㅎㅎ

깻잎에 양고기, 고수, 버섯을 싸서 얌얌~

뼈도 열심히 뜯어줘야죠..뼈에 붙은 살이 더 맛있으니까..ㅎㅎ

양볶음밥입니다..고슬고슬하니 좋습니다..

한국인의 마무리 볶음밥으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냅니다..

볶음밥에도 고수를~

이러고 보니 고수 참 좋아하네요..고수 함 키워보고 싶네요..ㅎㅎ

오랫만에 양고기를 신나게 먹고, 기분 업~업~하고 나왔습니다..

밥을 먹을 때,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먹습니다..

대패 삼겹살을 먹는걸 보고 대패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

해서 나갔는데, 지도로 검색한 집은 없어졌고, 우린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제주에서 맛집을 찾아 헤매이다가,

출퇴근길에 보면서 궁금했던 곳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더 회전훠궈입니다..

드디어 와보는구나, 회전훠궈..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은 후,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나 눈치를 살펴봅니다..

살펴보니 일단 손님은 거의 중국인들인거 같습니다..그리고, 직원분들도..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고민해보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모르겠습니다..

직원분께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해봅니다..ㅎㅎ

그랬더니, 사장님이 오십니다..사장님은 한국분이시네요..

처음 왔다고 하니,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군요..

훠궈의 핵심은 소스라고 하십니다..

이걸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어떤 것들이 있고, 한국인 입맛에 어떤게 맞고,

이런 것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소스 하나를 시범적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소스입니다..

탕이랑 소스입니다..

드디어 먼가 그럴듯한 모습이 나옵니다..ㅎㅎ

부페에서 빠질 없는 무한 음료수!

이거 없으면 앙꼬 없는 진빵이죠..ㅎㅎ

여기의 장점이자 단점, 회전하는 길이가 엄청 깁니다..

회전 레일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습니다..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에 각종 야채에 각종 두부에......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식자재가 있는 것이 장점이고,

회전 레일의 길이 때문에 하나 망설이다가 놓치면,

제법 기다려야 한다는게 이 집의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ㅎㅎ

찻물에 삶은 달걀이라고 하더군요..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으니까,

직원분이 이것을 번역한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시면서 알려주시더군요..

전투적인 식사의 현장입니다..

소스도 제가 만들어보고 싶은대로 만들어서 먹어 보고,

처음 먹어보는 것들도 먹어 보고,

정말 기분 좋게,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캬~사진 보니 또 땡기네~

양갈비란 것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장소는 신제주에 위치한 우리양~

갈비는 2종류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가 갈비 위치가 다릅니다..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어서..^^a

둘의 차이는 지방입니다..하나는 지방이 좀 있고, 하나는 없고..

여기가 좋은 점은 설명도 잘 해주시고, 고기를 다 구워주세요..

저같은 고기 못 굽는 X손에겐 정말 좋은 곳~ㅎㅎ

기본찬들입니다..반찬도 잘 하네요~

소스 3종을 줍니다..개인 취향에 맞게 드세요..

커민과..음..아무튼 향신료들..

나중에 요렇게 ​찍어먹으면 맛납니다~

당연하게 두 종류 다 시켜서 먹었습니다..

생긴새도 달라요..개인적으로 지방이 좀 있는 게 맛있더라구요..

일행분께선 지방 없는게 더 취향이라고 하시더군요..

고기를 올려~올려~​

​노릇노릇~익어간다~익어간다~​

​요렇게 다 구워지면..​

요렇게 잘라서 먹기 좋게 챙겨주십니다..

맛도 좋고, 친절도 좋고~​

​갈빗대 사진은 필수겠죠..ㅎㅎ

​고기를 먹었으니 입가심으로 국수를~

김치말이냉국수입니다..시원하고 맛깔나네요..

고기 먹고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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