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절밥을 먹으러....가 아니라 우연히 가다보니 가는 길에 있어서 들렀습니다..

제주도는 부처님 오신날에 절을 3군데 다니는 풍속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불자이긴 한데, 마음만 불자라..ㅋ

참 오랫만에 절에 가봤네요..

​입구부터 특별한 날을 알리는 연등이 맞아주네요..

양쪽으로 있는 불상과 위로 연등의 조화가 좋네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절 분위기만 한번 보러 온거라, 그냥 훑어보기만..ㅎㅎ


​이 나무가 위에 설명에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100년이 넘은 나무..

나무는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점점 멋져지는거 같아요..

제주의 멋 중에 하나가 이런 오래된 나무가 곳곳에 있다는 것이죠..

​왕벚나무입니다..

여기에 벚나무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100년 넘은 은행나무와 연등들입니다..

색별로 길게 늘어선 연등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네요..

입구 옆쪽의 작은 숲입니다..

시원하게 위로 쭉~쭉~뻗은 나무들이 본인들이 가진 녹색빛과 더불어 청량감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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