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제주 동쪽에 위치한 보롬왓에 꽃 보러 갔습니다..

메밀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죠..​

​하얀 메밀이 연출하는 설경(?)이 지루해지면 보라고,

알록달록하게 국화를 심어놓았더군요..

​​저기 보이는 건물은 카페 건물입니다..

종종 맛집, 카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

​​

​​엄청난 넓이에 메밀을 심어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메밀을 이용한 먹거리도 팔고 있고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이미 입소문을 많이 타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와봐야 길 더러워지고, 불편하게 많드는 눈보다,

메밀꽃밭이 훨씬 아름답게 느껴집니다..ㅎㅎ




친구가 육지에서 놀러와서 간만에 여행자 모드 온~

애묘인인 친구라 고양이 보러 바람카페를 갔습니다..

꽃사과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이렇게 많이 피는줄은 몰랐네요..​

나 왜 꽃사진을 근접으로 안 찍은거지..?ㅠ.ㅠ

언제나 경겨운 그 곳입니다..ㅎㅎ​

카페 터줏대감 까뮈가 낳은 새끼들이 꼬물꼬물 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 5~6주 되는 아갸냥들..

솜뭉치들이 폴짝거리는게, 심쿵심쿵~

지금까지 까뮈 애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털이 복실복실한 아이는 처음 봅니다..

아빠가 어떤 녀석일지 궁금하더군요..ㅎㅎ

​​이녀석은 근처에서 업어온 업둥이라고 하네요..

예쁜 아가 까뮈 밑에서 잘 자라렴~​

​까뮈와 초코

유일하게 엄마 닮은 초코

보는 방향도 같네~ㅎㅎ​

아가들 맘마 시간

열심히 꾹~꾹~

쯉~쯉~​

언제 봐도 참 까뮈는 대견해요..

어쩜 애들을 이리 잘 키우는지..ㅎㅎ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주 오시면 이곳은 꼭!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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