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청보리를 보러 갔습니다..

좀 늦었나 봅니다..어느새 황금 들녘으로..ㅎㅎ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갔었는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올해는 포기했어요..

제주는 2모작이 가능한데, 그걸 확실히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새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기본적으로 이곳은 경작지입니다..

예쁜 보리 구경하고, 사진만 찍어가야지..훼손하면 안되겠죠..

​​

이곳은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쪽으로는 바다,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안타깝게도 날이 너무 안 좋았네요..​

여기는 메밀을 심기도 해서, 하얗고 예쁜 메밀꽃밭이 되기도 합니다..

하얀 메밀밭 너머로 보이는 파란 바다는 시원함과 청량감을 줍니다..

날이 좋은 날, 청보리던 메밀꽃이던 다시 보러 가고 싶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니 방어축제가 돌아왔네요..

올해도 가파도와 마라도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 모슬포항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집니다..

자세한 행사는 일정별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angeofestival.com/gb/sub21.html )

방어맨손잡기, 아빠와 함께하는 릴 낚시 체험, 투호던지기, 버블체험, 소라잡기 및 불턱체험, 가두리 방어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방어회 무료 시식코너, 수산물 무료 시식코너 등의 행사도 진행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11월29일(목) 저녁 7시30분 초청가수 지원이 축하공연,

11월30일(금) 저녁 7시30분 초청가수 김양 축하공연,


12월1일(토) 저녁 7시30분 트로트걸그룹 세컨드 축하공연,


12월2일(일) 저녁 7시 초청가수 서주경 축하공연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방어 축제 즐기러 모슬포항에 가보면 좋을거 같네요..


가을이 오니 축제가 오네요..

제주국제대학교 축제가 있습니다..

학교가 워낙 인적이 먼 곳에 있다보니, 축제를 학교가 아닌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하네요..

출연진은 첫날 스무살, 볼빨간 사춘기,

둘째날 사이먼도미닉, B.O, 헤이즈입니다..

볼빨간 사춘기가 가장 기다려지네요~^^


봄에는 벚꽃이죠..

제주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전농로입니다..

이차선 도로에 양 옆으로 벚나무들이 가득 채우고 있어서,

꽃이 필 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얼굴은 스티커~ㅎㅎ


수많은 인파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축제를 맞아 먹거리도 많이 팝니다..​​

​​​​​벚꽃과 달

​축제에​선 군것질 하나 정도는 해줘야죠..

이런 곳에 빠지지 않는 케밥입니다..

그 옆에는 또 다른 터키 친구 터키 아이스크림도 있더군요..ㅎㅎ

밤마실로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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