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주변에 맛난 닭집이 없습니다..
신기하게 프렌차이즈도 기본 맛을 못하는 경우도 많네요..
아니 치느님으로 너무 한거 아니냐고요..
현재까지 다녀본 중엔 하귀에 마시레,
함덕에 표선제주닭집 직영점..
이 두곳이 닭하면 떠오르는 맛집이네요..
근데, 짝꿍이 마시레 급이라고 하는 곳이 생겼네요..
남성로에 위치한 치킨하우스입니다..
몇 번의 방문을 허탕치고, 드디어 입성했네요..
음..괜찮습니다..
맛있긴 한데, 마시레에는 모자라다는 느낌입니다..
치킨 갈증의 급한 불은 꺼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전부터 짝꿍이 얘기한 곳입니다..

본점은 표선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직영점이라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제주 조천 함덕에 위치한 표선제주닭집 함덕직영점입니다..

와~진짜 맛집이었습니다..

일단, 보다시피 양이 많습니다..

근데, 맛도 있어요~살이 부드러워서 참 좋더군요..

전화로 미리 주문 안하고 갔으면 한참 기다릴 뻔 했네요..

포장 엄청 많이 해가더라구요..

날 더 따뜻해지면 함덕에 자리깔고 포장해서 먹어야겠어요..ㅎㅎ

제주시청쪽에 가면, 유명한 닭 숯불 바베큐 집이 있습니다..

바로 도민 맛집 파라바베큐입니다..

저는 그간 아는 형님들이랑 몇 번 가봤는데, 짝꿍은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번 데려가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같이 방문했습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간판입니다..

30년이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

맛은 기본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ㅎㅎ

메뉴판입니다..

첫 방문인 짝꿍을 위해 양념/소금 반반 주문하고,

추가로 제가 좋아하는 똥집튀김도 시켰습니다..

음료는 운전을 해야하는 저는 사이다, 짝꿍은 맥주로 결정~

치킨의 친구, 치킨 무입니다..

요거 요거 보기 힘든 녀석이죠..양배추 샐러드..

이녀석이 나오는 아주 근본있는 음식점입니다..ㅎㅎ

찍어먹을 것도 3가지나 준비해줍니다..

소금 숯불구이입니다..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양념 숯불구이입니다..살짝 매운 편입니다..

뭐, 맛은 역시나 좋습니다..

아는 형님 팁입니다..

양념 좀 달라고 해서 양념 숯불구이에 더 부어먹는건데,

맛이 더욱 진해져서 좋습니다..

똥집튀김입니다..얘는 뭐 말이 필요없는 녀석이죠..ㅎㅎ

전체샷입니다..

풍성하고 맛나게 짝꿍과 저녁을 즐겼습니다..

예전에 제주시청쪽에 닭 숯불구이 맛집이 있었습니다..

네..있었습니다..ㅠ.ㅠ

가끔씩 그 맛을 그리워만 하다가, 닭 숯불구이 맛집을 찾자 해서 찾은 곳입니다..

제주 삼화지구에 위치한 사계진미 숯불 닭갈비입니다..

카운터 옆에 아이들 놀이방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 놀이방은 필수죠..

얼릉 애들 밥 먹이고, 저기 보내놓으면 되죠..ㅎㅎ

테이블에 이렇게 여러가지 메뉴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점심특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군요..

당연히 무제한으로 고고~

닭갈비 맛있게 먹는 법도 이렇게 테이블에 있습니다..

먹다보면 자기 맘대로 먹게 됩니다만..ㅎㅎ

이곳은 무한리필입니다..

저기 있는 닭갈비를 취향에 맞게 자리에 가져가서 신나게 먹으면 됩니다..

쌈채소와 여러가지 소스들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맘껏 즐기면 됩니다..

닭갈비 외에도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도 있습니다..

닭곰탕도 있습니다..국물에 밥 마는건 국룰이죠..ㅎㅎ

밥은 밥통에 있으니 원하는만큼 떠 먹으면 됩니다..

 

당구장에서 많이 보던 그것..탄수음료 기계도 있습니다..

고기 먹을 때, 탄산이 빠지면 섭섭하죠..

닭갈비, 후라이드, 양념, 닭곰탕이 한자리에~

닭곰탕은 거의 떨어질 때라 국물만 있더라구요..

다시 채워주니까, 조금 기다리면 됩니다..저는 너무 급하게 퍼왔네요..ㅎㅎ

이건 담백하계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닭껍질이 맛나 보이죠..?ㅎㅎ

달달하계입니다..

이 집이 좋은게, 뼈에 고기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뼈를 뜯는 재미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담백하계가 좋더군요..

소스가 많기 때문에 담백하계를 구워서 취향에 맞게 찍어먹는게 좋더라구요..

양념이 되어있는 달달하계나 화끈하계는 불판이 타서 갈아주는거 귀찮구요..ㅎㅎ

기분 좋게 먹어서, 종종 치느님 생각나면 이곳을 찾을거 같습니다..^^

오랫만에 닭강정을 먹기로 했습니다..치느님은 사랑이니까요..ㅎㅎ

제주시에서 닭강정 맛집하면 바로 여기죠..

제주서문시장 근처에 위치한 한라닭강정!

전에는 기본인 한라닭강정을 먹었으니, 유채꿀강정으로 결정!

언제 봐도 반가운 맛집의 입구..ㅎㅎ

한라닭가정은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야 합니다..

강정 종류는 세종류입니다..

한라닭강정, 유채꽃강정, 화산닭강정..

짝꿍이랑 둘 다 매운건 못 먹는 편이라, 아마 화산닭강정은 안먹을거 같네요..ㅎㅎ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닭강정과 무피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 봐도봐도 좋은 비쥬얼입니다..

달큰하고 좋은 맛입니다..

닭도 참 잘 튀기고, 겉에 양념을 잘 코팅했구요..

역시 맛집은 맛집이다~라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ㅎㅎ

 

오랫만에 닭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시내권에서는 한라닭강정이랑 하귀에 위치한 마시레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아는 곳이 적다보니, 닭 맛집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곳을 뚫자!라는 목표로 찾아간 곳입니다..

신제주 연동에 위치한 경성통닭입니다..

외부 모습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느낌이 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레트로한 느낌을 살릴려고 한게 보이더군요..

메뉴판입니다..

짠~포장을 해서 왔습니다..

 

닭강정 순한맛입니다..

달달하니 맛이 좋더군요..게다가 양은 어찌나 많은지..ㅎㅎ

다만, 닭강정보단 순살 양념통닭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그럼 어때, 맛만 좋으면 됐지~^^

 

포장의 이유는 바로 이거, 홈캠핑~

그간 덥다고 열심히 나갔는데, 집에서 한번 해봤습니다..

완전 편하고 좋더군요..

뭐랄까, 파랑새 이야기 같달까요..최고의 장소가 집에 있었네요..ㅎㅎ

치킨엔 맥주죠~치맥~치맥~치느님 만세~

 

집에 아는 '섬에 사는 농부' 형님께 얻어 온 라임이 있어서,

짝꿍은 모히또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옛날 생각나게 양배추 썰어서 케챱과 마요네즈를 듬뿍~~~

캬~간만에 제대로 감성적으로다가 즐긴 저녁이었네요..^^

 

요즘 계속 닭~닭~닭~노래 부르는 짝꿍

집 근처, 그러니까 제주 시내 치킨 맛집을 찾는데, 눈에 불을 켜고 있습니다..

이날은 눈을 돌려 닭강정을 공략하기로 하고 이 곳을 찾아냈습니다..

주문을 하고, 픽업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가게 앞에서,

인테리어를 보고, 생각합니다..

'아, 이거 모 아니면 도다..'

인스타 느낌이 피어나는 가게 모습에 살짝쿵 긴장이 됩니다..

무사히 잘 받아들고 집에 와서 펼쳐 본 모습입니다..

메뉴는 처음이기에 한라닭강정을 선택했습니다..

강정에 저 찹쌀누룽지를 뿌려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각 구성품들의 독사진들입니다..

닭강정 위에 찹쌀누룽지를 뿌린 모습입니다..

처음엔 누룽지가 딱딱해서 좀 별로였는데,

먹다보니 이게 별미더군요..

토독~토독~씹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혹시나, 취향에 안 맞을 수 있으니, 한번에 다 뿌리지 말고, 

조금 뿌려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뿌려먹고 안 맞으면 뿌리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닭강정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닭을 참 잘 튀겼고, 양념도 텁텁함 없이 개운한 느낌을 줍니다..

다음에는 유채꿀강정을 먹어봐야겠습니다..ㅎㅎ

요즘 들어 부쩍 닭타령을 하는 짝꿍을 위해 닭집을 찾았습니다..

맛집 검색은 당연히 짝꿍의 몫,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죠..ㅎㅎ

하귀 하나로마트의 반찬을 좋아하는 짝꿍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검색..

(닭도 먹고, 오는 길에 맛있는 반찬도 살려는 수작(?)이죠..ㅎㅎ)

제주시 하귀에 위치한 마시레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이 집은 특이하게 치킨무 외에도 애호박볶음과 어묵볶음을 반찬(?)으로 줍니다..

적당한 짭짤함이 입맛을 돋구워줍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느낌이 어릴 때 아버지 따라 다닌 호프집 느낌인데,

이 반찬들이 인테리어와 적절하게 어울립니다..ㅎㅎ

음료수 대는 뭐지..?하고 시켜보니, 이런 녀석이..ㅎㅎ

치느님은 맥주지만, 운전을 해야하는지라..ㅠ.ㅠ

 

크~나올때부터 맛있더라구요..ㅎㅎ

어쩜 이렇게 때깔 좋게 튀겨낼 수 있는지,

그리고, 맛은 어쩜 그렇게 좋은지,

하나하나 감탄하게 됩니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 촉촉하게 기다리는 살..

아, 정말 좋은 닭집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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