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를 사고 처음으로 옥상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살때부터 생각한 아이템 중 하나인 루프탑 시네마!

옥상에 나만의 극장이라니, 얼마나 좋습니까..ㅎㅎ

우선, 제일 먼저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대비하여 매트릭스 전편 보기!

추운 날씨에 코타츠에 발 찔러넣고 영화 보니 참 좋더군요..

세팅 완료~

그리고, 곧 개저씨로 변하는 초롱이..

"아, 거 아저씨 화면 가리지 말고 나와요!"

어찌나 초롱이가 왔다갔다 하는지..

다음엔 옥상에 못 올라오게 하고 봐야겠습니다..ㅎㅎ

크~옥상에서 영화보니 맛이 다르더군요..

준비랑 마무리가 좀 귀찮긴 하지만, 그 시간을 들여서 세팅할만 합니다..ㅎㅎ

프로젝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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