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식구가 놀러와서 판포까지 갔네요..

여름철 물놀이로 유명한 판포지만,

도민에겐 너무나 먼 곳일 뿐이죠..ㅎㅎ

태풍 때문인지 문 닫은 곳들이 종종 있어서,

밥 먹을 곳을 찾기가 힘둘었네요..

그러다가 고기 먹자고 찾아간 제주그때그집 제주협재판포점입니다..

고기는 무난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그닥이었습니다..

사실, 이 돈이면 조금 기다려서 숙성도를 가지..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다음에 온다면 꼭 숙성도를 데려가야겠단 다짐만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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