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이나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도 절대 내 돈까스는 주지 않던 테이블링.

오늘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내 돈까스를 주는구나.ㅠㅠ

처음엔 등심까스 1개, 치즈까스 1개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이 안들어가길래, 아..오늘도 꽝이구나 하고,

혹시나 해서 등심까스 2개로 수정해서 넣었더니 앱에 빙글빙글 돌아가더니, 카톡으로 예약 안내가……

와..이거 절대 안되는거라 생각하고, 차라리 코로나 이전 줄서기가 차라리 먹을 가능성이 있잖아..했었는데,

되는거였구나..그랬구나..

진짜 처음 주문 안 들어갔을 땐, 시간 이렇게 지나서 되겠어..했는데, 욕심을 버리니까 되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아무튼 내일 난 연돈 돈까스 먹는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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