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가봐야지 했던 두부 맛집 신의 한모를 갔습니다..

제주 애월 하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액대가 2인 6만5천으로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으나 조금 비싸단 느낌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방문은 이번 한번 경험으로 끝날거 같습니다..

아게다시도후가 참 인상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저것만 단품으로 판다면 사 먹으러 갈 용의가 있습니다..ㅎㅎ

제주 애월 하귀에 위치한 타코 맛집 타코나마타타입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저녁을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외식으로 결정~

메뉴는 뭘로 할까 하다가, 갑자기 태국 요리가 생각났습니다..

사실, 남원식당의 반미가..ㅎㅎ

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내버리는 짝꿍..

태국에서 살짝 틀어서 베트남 쌀국수로 결정이 났습니다..

애월 하귀에 위치한 쌀국수 맛집 싸이공 레시피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한 깔끔한 외관입니다..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해서 좋더군요..

내부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처음엔 당황했습니다..쌀국수만 있다니..(짜조도 있지만..ㅎㅎ)

그만큼 자신있다는 소리인가..?

저는 베트남 생소고기 쌀국수 퍼보-타이,

짝꿍은 베트남 중부식 소고기 쌀국수 분보훼-찐을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고수 달라고 했습니다..고수 없는 쌀국수는 쌀국수가 아니죠..ㅎㅎ

그리고, 짜조와 333 맥주를 추가했습니다..

소스들입니다..

사장님 추천의 333 맥주입니다..맛이 괜찮았습니다..

짜조입니다..

적당한 기름감이 참 좋았습니다..

바삭한 겉과 맛있는 속을 기름이 잘 조화시켜주더군요..

퍼보-타이입니다..

생소고기란 말이 꽂혀서 시킨 메뉴입니다..

와~국물이 참 좋았습니다..넓은 면과 소고기가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쌀국수엔 역시 고수를 넣어줘야죠..

고수를 넣어주니 역시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여기에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마늘식초도 넣어줍니다..

신 맛까지 어울려져서 기분 좋아지는 맛이 완성됩니다..

분보훼-찐입니다..

얘는 살짝 매운 맛이 납니다..

매운 맛이 부족하면 넣으라고 매운 고추를 따로 챙겨주십니다..

뭐랄까..해장에 정말 기가 막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당연하게 여기도 고수를~

고수를 넣어야 쌀국수의 맛이 피어나니까요..ㅎㅎ

여기도 마찬가지로 마늘식초를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아, 여기 들어간 베트남 소시지가 참 별미더군요..

전체샷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중 최고의 쌀국수였습니다..

육수에 따라 굵은 면과 얇은 면을 달리 쓰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양도 어쩜 이렇게 많이 주는지..

짜조도 최고였고..

정말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한 쌀국수 집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또 뭘 먹을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하귀 바다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토토네입니다..

제주 하귀에 위치한 에크타르트 맛집입니다..

사실 전에 찾았는데, 올때마다 휴무일에 와서 못 먹었던 곳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 생각나서 가면 꼭 휴무일이었어요..ㅎㅎ

정기 휴무일은 월, 화 이틀입니다..

간판입니다..

저 불독의 이름이 토토일까요..ㅎㅎ

내부 모습입니다..

오른편에 있는 창 안쪽 공간에는 제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쿠킹 클래스도 하는 걸로 아는데, 아마 그 용도인거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스콘과 아메리카노, 짝꿍은 에그타르트랑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진열장들입니다..에그타르트, 스콘 등이 보입니다..

전체샷입니다..풍성하니 보기 좋네요..ㅎㅎ

짝꿍의 밀크티와 에그타르트입니다..

밀크티는 홍차쪽보단 녹차쪽 맛이 좀 더 나는데,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산책하게 되면 이쪽에서 밀크티 하나 사서 시작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에그타르트 단면입니다..

저 달걀 크림의 풍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게 에그타르트구나..그동안 뭘 먹은거지..싶은 맛이랄까요..ㅎㅎ

너무 맛있어서 집에 갈때 사갔는데, 전자렌지로 데웠더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식은대로 먹었어야 했는지..

다음에 포장하면 사장님께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어요..

제 몫인 아메리카노랑 스콘입니다..

커피맛 모르고 먹는 저한테는 괜찮았습니다..

스콘은 괜찮았는데, 에그타르트랑 조금 비교가 되다보니..ㅎㅎ

산책 나와서 맛집까지 확인하고 가다니, 매우 만족스러운 외출이었습니다..^^

 

제주 산지 좀 되다보니까, 웬만한 이름 있는 곳은 다 가봤습니다..

그러다가 색다른 재미를 찾았는데, 마을 구경입니다..

산책 겸해서 안가본 마을 찾아가서 골목길 돌아다니는데,

참 색다르고 좋은 경험입니다..

이 날은 제주 하귀를 찾았습니다..

아담한 다리가 놓여있습니다..

다리를 넘어가니, 수선화와 야자나무가 같이 있습니다..

색다른 조합인데, 이 조합 이국적이고 괜찮네요..ㅎㅎ

 

저녁 무렵이라 해가 서쪽으로 지고 있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햇살이 좋았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벽에 여러가지 문양을 양각으로 만들어놨더군요..

양각으로 해놓은건 처음 봐서 색다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걸어가면서 예쁜 제주바다도 한번씩 봐줘야죠..ㅎㅎ

구름이 팽낭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제가 제주의 매력 중 하나로 꼽는 팽낭..

어느 마을이던 팽낭 한 그루씩 있어서 좋습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뭔가가 있어요..

여러분도 관광지 말고 조용한 제주 마을을 걸어보세요..

기분 전환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간만에 목표를 정하고, 맛집 탐방을 나섰습니다..

제주 애월 하귀에 있는 모 식당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웨이팅을 걸어야된다고 해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돌아다니다가 맘에 들면 들어가자~해서 들어간 곳입니다..

스시 아리엔의 외부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때마친 점심이어서 점심특선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샐러드입니다..

 

흑임자죽입니다..

단품으로 판다면 찾아와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락교, 단무지, 생강을 이렇게 깔끔하게 내어주더군요..

단지 안에는 와사비가 들어있습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초밥은 맛이 뛰어나지 않더군요..

아니, 마트에서 파는 초밥보단 좀 나은 정도..그냥 동네 초밥집 느낌이었습니다..

짝꿍이 양이 좀 부족하다고 추가로 주문한 장어 초밥입니다..

이건 맛이 좋았다고 하더군요..저거 2피스에 5천원이니, 맛있어야죠..ㅎㅎ

암튼, 초반에 뭐가 꼬이면 이래저래 꼬이네요..

참 아쉬웠네요..

 

요즘 들어 부쩍 닭타령을 하는 짝꿍을 위해 닭집을 찾았습니다..

맛집 검색은 당연히 짝꿍의 몫,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죠..ㅎㅎ

하귀 하나로마트의 반찬을 좋아하는 짝꿍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검색..

(닭도 먹고, 오는 길에 맛있는 반찬도 살려는 수작(?)이죠..ㅎㅎ)

제주시 하귀에 위치한 마시레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이 집은 특이하게 치킨무 외에도 애호박볶음과 어묵볶음을 반찬(?)으로 줍니다..

적당한 짭짤함이 입맛을 돋구워줍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느낌이 어릴 때 아버지 따라 다닌 호프집 느낌인데,

이 반찬들이 인테리어와 적절하게 어울립니다..ㅎㅎ

음료수 대는 뭐지..?하고 시켜보니, 이런 녀석이..ㅎㅎ

치느님은 맥주지만, 운전을 해야하는지라..ㅠ.ㅠ

 

크~나올때부터 맛있더라구요..ㅎㅎ

어쩜 이렇게 때깔 좋게 튀겨낼 수 있는지,

그리고, 맛은 어쩜 그렇게 좋은지,

하나하나 감탄하게 됩니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 촉촉하게 기다리는 살..

아, 정말 좋은 닭집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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