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로 유명한 연돈..
오늘 2월 1일부로 연돈은 테이블링 앱 예약에서 줄서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태이블링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되팔이들 막을 수 있었는데, 거의 손 놓고 있었다고 봐야죠..

매일 당근에 올라오던 연돈 되팔이 물량들..하아..



암튼 바뀐 첫날 경험한 진행 순서입니다..

오전 10시에 대기 번호 받고, 11:40 다시 연돈 앞에서 입장대기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문은 입장해서 착석한 후에 합니다..



전날 해먹 가지고 자러 갔습니다..다행히 기온이 많이 올라서 잘만했습니다..ㅎㅎ

아직 사람들이 잘 몰라서인지, 아니면 추워서인지..새벽 6시쯤에 다음 사람이 왔습니다..그리고, 8시까지는 안전권이었구요..

캠핑장 오픈이라 생각하고 갔다가 혼자 잠자서 좀 당혹스러웠지만, 아마 점점 더 빡세질거라 생각합니다..



그간 못가본 사이에 기존 메뉴 등심과 치즈에 안심이 생겼더군요..

여전히 빵가루는 훌륭했고, 등심과 안심은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웠으며, 육즙의 풍미가 훌륭했습니다..

카레는 전에 먹었을때보다 맛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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