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좋아서, 오랫만에 #금능해수욕장 을 갔다가,

식사때가 되어서 간 곳입니다..

원래는 다른 곳을 찾아갔었는데,

그곳이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찾아들어간 곳입니다..

거기는 맛집인거 같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제주 귀덕에 위치한 제주 프리또입니다..

 

메인 메뉴가 전형적인 #인스타 용 맛집 느낌입니다..

아..느낌이 쎄합니다..

게다가 이태리식당을 표방하면서 떡볶이라니,

메뉴판 보고 나갔어야 했는데..ㅠ.ㅠ

 

새우 튀김의 새우도 빈약하고, 오징어 튀김은 또..하아......

인생 최악의 튀김으로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카운터에 프리또+떡볶이 세트 라고 적혀있는데,

금액은 두 메뉴의 합친 23,000원..

세트면 뭐가 더 추가가 되던가, 금액할인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하..하......

 

한번 가보자~가보자~했던 제주분식..

결과는 ​간만에 대실망쑈~~~

​처음엔 예쁘네..했었죠......

하지만, 들어섬과 동시에..싸한 인스타 사진용 가게 느낌이 물씬~풍깁니다..

그리고, 주변 식탁들을 보니, 

맛없는 맛을 보증해주는 듯한 그릇들이..하아....

이때 나갔어야 했어..느낌을 믿었어야 했어..ㅜ.ㅜ

모닥치기..

​​이렇게 나오고 13,000원..하하..하....

그렇다고 맛이 있느냐 하면, 하하..하....

​9,000원 짜리 돔베 라면..

돔베 고기는 맛있긴 했는데, 이걸 9,000원이나 줘야 하나 싶은..

2019년 최악의 식당, 워스트 5 꼽으라면 무조건 여기는 넣겠습니다..



제주 이주 후 처음으로 명절에 육지를 다녀온 후,
저녁 챙기기 싫어서 찾은 곳, 브이떡볶이입니다
CGV 근처에 있습니다​


가게내부입니다
브이하면 태권브이죠~​


메뉴판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직원을 구하지 못해 현재 혼자서 다 하고계신다고 하네요
주방엔 미쳐 씻지 못한 그릇들이 한가득 보이더군요
혼자서 음식점을 한다는건 얼마나 힘든일일지..
사장님 어머니로 생각되시는 분이 오셔서 설거지를 해주시더군요​


셀프바입니다
혼자 하시다보니 최대한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피클과 단무지랑 포크 등은 주방쪽 벽에 있으니 필요한만큼챙겨서 이용하면 됩니다


닭이랑 같이 되어있는 메뉴를 먹고 싶었으나,
그만큼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즉석떡볶이 2인분만 시켰습니다
중딩때 학원 근처에서 먹던 즉석떡볶이가 생각나더라구요ㅎㅎ








오늘의 목표는 사랑분식의 주력인 바로

사랑식!



떡볶이, 만두, 김밥이 한가지 메뉴에~!



하아~보기 좋다~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아닌 경우도 가끔 있지만ㅎㅎ)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또 땡긴다~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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