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리 돌아다니다가,

예쁜 풍경들이 있어서 기록해봤어요..

벚꽃 명소라고 해서 왔는데,

예쁜 벚나무가 있긴 했으나, 명소라기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색다른 풍경과 절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좋았습니다..

수양벚나무와 기차가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삼무공원입니다..

커다란 수양벚나무가 화려한 커튼을 내려주어 장관을 보여줍니다..

수국이 예쁘다고 소문난 남국사를 다녀왔습니다..

절은 가면 참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습니다..

예쁜 수국 옆으로 밭이 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멋진 커다란 나무 밑에 있는 흔들의자도 좋았고,

나무에 메어져있는 그네는 앉아만 있어야 합니다..

나뭇가지가 부러질지 모른다고 안전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제주 동부경찰서 옆에 위치한 소드레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맛집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찾아갔지만,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곳이 찐맛집이죠..

대만 요리를 파는 싱푸미엔관입니다..

자가제면을 하는데, 면 자체가 맛있습니다..

적당한 찰기와 식욕 돋구는 윤기, 부드러운 식감,

이런 면이 다있구나..싶을 정도로 인상적입니다..

량미엔의 맛을 한층 배가 시켜주는 면이었습니다..

우육면도 기본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이호테우해변에서 가볍게 바람을 쐬었습니다..

이렇게 설치해놓고, 즐기는 밤바다는 낭만 그 자체죠..

역시 감성에는 조명이 참 중요합니다..ㅎㅎ

신제주에 위치한 말렛입니다..

분위기 좋은 바이고, 가끔 공연도 합니다..

이날은 칼림바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밴드였네요..

맛있는 양꼬치가 있는 신제주 라원양꼬치입니다..

카레 양꼬치가 좋았습니다..

다만, 바베큐 양꼬치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꿔바로우 색깔이 주황색이 돌아서 독특한데,

색다르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꿔바로우 맛집이었습니다..

향라새우는 확~맛있진 않았어요..

근데, 다음 날 데워서 먹었는데,

이때 맛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ㅎㅎ

신제주에 위치한 바로족발입니다..

참으로 좋아한 곳이었는데, 전과 같은 맛이 안나네요..

일전에도 포장해서 먹고 실망했었는데,

혹시나 한번 잘못된거겠지 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다시는 갈 일이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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